올빅뎃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수상...빅데이터 산업 활성화 기여_jp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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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uthor
allbigdat
Date
2024-04-22 09:29
Views
935


주식회사 올빅뎃 (대표 이동재)는 지난 2월 21일 판교 K-ICT빅데이터센터에서 열린 인프라 활용 우수기업 상장 수여식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.

K-ICT빅데이터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여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(NIA)이 관리하는 빅데이터 인프라 교육 및 활용 기관으로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 위치하고 있다.

올빅뎃은 지능형 문서처리 솔루션 (데이터럭스, DATALUX)을 개발하여 국내 정부 기관에 납품한 바 있으며, 일본 대기업에도 솔루션 수출을 진행하고 있다. 해당 솔루션은 문서를 이해하는 기술로, 영수증 인식처럼 기업 내 보고서나 도면, 계약서, R&D문서 등 다양한 문서를 인식할 수 있는 기술로써 기존의 글자만 인식하는 OCR 기술과는 차별화된다. 이미지 처리와 언어 이해를 결합한 멀티모달 기술로써, 문서 내 콘텐츠 단위로 인식하고 분류하여 정형 데이터로 변환하는 과정을 거치는 기술로써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. 국내외 다양한 박람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얻고 있으며, 지난 11월에는 한국지능정보시스템학회가 주관하는 ‘인텔리전스 대상’을 수상한 바 있다.

이 과정에서 센터의 ‘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분석 환경 지원’ 사업을 수행하여 해당 클라우드 환경 내에서 문서와 관련한 다양한 분석을 진행했고, 그 결과 특허 등록, AI대학원 심포지엄 참가, 논문 기고 등 인프라 활용 기간 내 다양한 성과가 있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.

올빅뎃 관계자는 “이젠 빅데이터를 넘어 보유하고만 있던 데이터를 활용 가능하게 만드는 것이 가장 큰 과제”라며, “국내뿐 아니라 해외의 몇백 년 이상 되는 기업의 문서를 데이터 자산화하여 기업 내 가치를 증진하고자 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”라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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